
저번에 pxg의 여자 아이언을 소개했더니 반응이 아주 뜨거웠어요(웃음)
이어서 오늘은 조금 전에 신형으로 발표된 PXG 드라이버 0811X+PROTO 프로토 모델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 바쁜 업무를 보면 시즌임을 알 수 있어요.특히 PXG아이언은 가끔 재고가 없을정도.. blog.naver.com 저번 여자아이언으로 작업했던 pxg핑크커스텀아이언인데 못보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드라이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발표되기 전부터 많은 문의를 해주셨는데요대체 신형 언제 오냐고 ㅋㅋ 드디어 나와서 실물 영접하면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나 할까?

그럼 디자인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현재 PXG 드라이버 0811X+PROTO 프로토 모델은, 현재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한정판 프로토 타입의 드라이버입니다.

이미 많은 피드백이 도착한 후, 이 프로토타입의 드라이버를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제공하기로 결정! 단, 한정된 수량으로 공급됩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기존의 Gen1, Gen2 시리즈와는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바로 무개추 디자인입니다.지금까지 마치 ‘몽X랑’ 같은 느낌의 작은 ‘무개추’ 였다면, 운전자는 ‘무개추’ 모양이 바뀌었죠?그리고 4개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PXG로고를 중심으로 마치 동서남북을 나눠놓은 것 같나요?

각 4개의 추를 어느 쪽에 더 무거운 추를 사용하여 구질의 변화를 주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추는 2.5g에서 20g까지 각 2.5g씩 총 8개가 있으며, Gen2퍼터에 사용되는 추 추와 동일합니다

페이스도 비거리가 정말 길어질 것 같은데요? www 이번 PXG 드라이버 0811X 모델은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가 늘어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다가 관성 모멘트가 높아서 관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무엇보다 타구감이 전작보다 부드러워진 점은 지금까지 딱딱한 타구감으로 PXG 드라이버를 기피하고 있던 분에게는 희소식입니다.


크라운은 하이브리드 크라운 구조로, Gen1 아이언과 드라이버 시즈리에 기본으로 적용된 허니컴 TPE 인서트도 이번 신형 0811X+프로토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샤프트 바실리우스 Z2를 장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Z2의 경우 초고탄성 50t 원단과 프리미엄 볼론 금속 원단이 칩 부분에 적용되어 방향성과 꼬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샤프트로 방향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동시에 잡아낸 멋진 샤프트입니다.

역시 PXG 오리지널 그립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역시 한정판 드라이버이므로, 앞으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PXG 드라이버 0811X+PROTO가 궁금하신 분은 지금부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실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PXG 공식 대리점 「TNT 피팅 솔루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가짜 명함으로…